강훈식 예비후보,여성 유리천장 깨기 위한 정책, 입법 강화해야

남녀 임금격차는 36.7%로 OECD 국가 평균과 큰 차이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03/11 [15:05]

강훈식 예비후보,여성 유리천장 깨기 위한 정책, 입법 강화해야

남녀 임금격차는 36.7%로 OECD 국가 평균과 큰 차이

아산시사 | 입력 : 2016/03/11 [15:05]

▲     © 아산시사
11일, 아산시을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강훈식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는 한국이 OECD 29개국 중 여성불평등 지수가 최하위인 것과 관련해 이제는 국회가 여성 불평등의 문제에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8일 발표한 OECD 국가들의 유리천장 지수(여성불평등 지수)에서 한국은 25점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남녀 임금격차는 36.7%로 OECD 국가들의 평균인 15.6%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밖에도 사회진출을 한 여성이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두면서 경력이 단절되어 버리고, 임원직에서의 여성 비율은 현저히 낮은 문제 등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훈식 예비후보는 “과거보다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 유리천장은 존재한다”며 “적어도 성별로 인해 임금이 달라지고, 국가는 아이를 낳으라고 하면서 정작 여성이 일과 육아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강훈식 예비후보는 “청년이 꼭 청년정책을 잘 입안하고 여성이 여성정책을 잘 수립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능력”이라며 “우리 어머니, 누나, 여동생들도 결국 여성이고 주변의 평범한 여성들이 겪는 문제와 아픔을 보았기 때문에 여성의 불평등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강훈식 예비후보는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성 평등 공약 중 하나가 남녀 임금격차를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자는 것이다. 여성이 겪는 임금의 불평등, 인사 승진에서의 불리함, 일과 육아 사이에서 경력 단절 걱정을 강요당하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0대 국회에서 정책, 입법 활동으로 지원하겠다”며 여성의 불평등 문제에 대한 개선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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