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화),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은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소장 배점호)와 아산시 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아동학대 신고 및 법 질서 실천을 위한 상담·보호·교육·홍보를 진행해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강은정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행위자의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와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배점호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업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년 1월에 개관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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