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쓰레기장에서 양심화단으로 탈바꿈

쓰레기 투기지역을 양삼화단으로 조성 주민 호평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08/25 [08:37]

도고면, 쓰레기장에서 양심화단으로 탈바꿈

쓰레기 투기지역을 양삼화단으로 조성 주민 호평

아산시사 | 입력 : 2016/08/25 [08:37]

▲     © 아산시사
아산시 도고면(면장 유지상)은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무단투기로 악취가 심각한 지역에 꽃이 활짝 핀 양심화단을 조성해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고면은 불법․무단투기를 막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고온천역 앞, 금산1리 마을회관 입구, 금산리교차로 부근 등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3곳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그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자 경고문을 붙이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온갖 방법으로 단속에 나섰지만 불법․무단투기는 좀체 사라지지 않아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런 쓰레기 투기지역을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양심화단으로 탈바꿈시켜 ‘쓰레기가 아닌 여러분의 양심으로 꽃을 피워 주세요’라는 입간판도 설치하며 도고온천을 찾는 고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불법 투기를 사전에 방지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유지상 면장은“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차단해 민원발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양심화단 설치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주민들의 의식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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