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2 제1회 김치품평회’에서 선도농협김치가공공장(대표 박종호)의 ‘선장김치’가 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23일 밝혔다.

‘2012 제1회 김치품평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인 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고 김치 소비확대와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금년도 처음 개최된 행사로 배추 김치 중 포기김치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시도별 예심을 거쳐 충남도 3개 제품 등 전국에서 총 55개 업체가 본선에 참가했으며, 이중 선도농협 김치가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도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대형유통업체 및 음식업중앙회 등 유통망 구축, 컨설팅 및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마케팅 부분에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협에 대하여 품질향상, 안정성 확보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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