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 역사골든벨 도대회 1위 ‘충남역사왕’ 탄생!

3학년 길남규 학생 숨은 실력 뽐내!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2/10/22 [18:09]

아산중, 역사골든벨 도대회 1위 ‘충남역사왕’ 탄생!

3학년 길남규 학생 숨은 실력 뽐내!

아산시사 | 입력 : 2012/10/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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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는 지난 10월 20일(토), 천안 용곡중학교에서 열린 제1회 충청남도 중학교 역사 골든벨 대회에 참여하여 본교 3학년 길남규 학생이 충청남도 역사왕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취지로 처음 실시된 이번 역사 골든벨 대회에는 각 학교와 지역 예선을 통과한 도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100여 명의 학생이 대거 참가하여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본교 3학년 길남규 학생은 마지막 49번까지 상대 학생과 떨리는 경쟁을 벌이다 50번 문제에서 최후의 학생으로 결정되었으며, 역사왕 선발을 위한 51번 문제를 가뿐히 풀면서 골든벨을 울리는 영예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참가한 3학년 염대선학생도 40위 안에 들어가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함께 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미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1급 자격증을 소지한 길남규 학생은 역사를 어떻게 공부했냐는 대회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위인전을 즐겨 읽었으며, 여전히 역사 관련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역사 수업을 즐겁게 들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수줍게 소감을 이야기 했으며, 장래에 역사관련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아산중학교 오대식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의 학생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두 학생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고, 더욱이 처음 열린 대회에서 아산중학교에서 충남 역사왕을 탄생시켜 기쁨이 두 배가 되었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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