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 개교 70주년 기념 『사제동행 어울림 축제』개최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10/01 [06:47]

아산중, 개교 70주년 기념 『사제동행 어울림 축제』개최

아산시사 | 입력 : 2016/10/0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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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9월 30일(금) “Talent Up, Dream Up, Hope Up”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교생과 학부모, 동창회,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개교 70주년 기념 사제동행 어울림 축제’를 개최하였다.

다소 흐린 날씨 때문에 교직원 및 학생들의 행사 진행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시작하였으나 다행히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며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이루어졌으며 개막식으로 시작된 오전 1부 행사는 체험활동으로 창의 영역(10개), 동아리 영역(12개), 진로체험 영역(19개)로 나누어 부스체험활동을 하고 학년별로 어울 마당과 교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창의영역에서는 지역사회 대표 기업인 코닝정밀소재(주)의 협찬을 받아 핸드폰 스피커 만들기, 휴대용 미니 선풍기 만들기, 날아라 UFO 만들기 등 창의적 소재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고 창의성을 맘껏 발휘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동아리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담은 결과물로 꿈길을 만들고, 감수성 가득한 시화와 스토리가 있는 사진, 그림 글자와 진로 교육활동 결과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통예절교실, 오더리 사각형 열쇠고리 만들기, 천문 관측 등 다양한 교과 및 동아리의 특색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체험영역에서는 관내 아산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 세무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의 유관기관과 안전교육 지도자협회, 지역 대학교인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가 참여하여 진로체험 ‘꿈길’을 형성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는 학부모회에서 다양한 특기를 살려 POP책갈피 만들기, 냅킨아트, 풍선아트, 수세미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주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시작된 태경관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볼 수 있는 공연마당이 진행되었는데, 이미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의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과 더불어 교사들의 찬조공연, 학부모회의 난타 공연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으며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점심시간에는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참여한 나눔의 장터가 운영되어 모아진 수익금을 어려운 급우를 돕는데 전액 기탁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하였다.

심관보 교장은 “이번 축제는 순수한 가을 배경의 도화지에 펼쳐진 우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향연이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에서 협조해 주셔서 개교 70주년을 자축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축제가 될 수 있었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북돋을 수 있는 아산예술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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