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박희용)에서는 1월 20일 아산시 읍내동 소재 온주사회 복지관 1층 노인정에서 『비둘기 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12. 9. 전국 최초로, 경찰관과 북한이탈주민이 하나되어, 출범한 『비둘기 봉사단』의 첫 활동으로, 설 명절에도 가족없이 쓸쓸하게 보낼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떡국 나누기로, 실제로 나눈 것은 그들의 따뜻한 " 情"이였다.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인배)도 이번 봉사활동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보안협력위원은 〃남한사회에 정착 하면서, 늘 도움만 받아오던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봉사단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