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올해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산행복드림사업은 7개 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과 기부천사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최된 문화공연은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줌과 동시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관람료는 특정금액의 정액제가 아닌 관람객 스스로가 기부하고자 하는 금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티켓가(3천원, 5천원, 7천원, 1만원)를 제시해 운영되었으며, 약 4백여 만원의 공연수입과 더불어 후원금 40만원, 백미, 샴푸, 라면, 각티슈 등 1백만원 상당생필품이 후원되어 전액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지역의 또 다른 나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행복드림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나눔 문화가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으로 그 일환으로 문화복지 특성화사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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