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가 전국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제54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했다.
대한하키협회장, 체육계 관련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여고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종별 하키 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아산중이 8강에서 산곡남중을 5:0으로 대파하고, 4강에서 창곡중을 4:2로 이겼으며, 14일 결승전에서 성일중을 5:3으로 이겨 3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이병준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으며, 경기에 활약을 보인 본교 3학년 박주한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여 본교의 명예를 높였다.
2011년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서 성일중에 아쉽게 1:0으로 패하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성일중에 완승을 거둬 매우 의미 있는 우승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