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새롭게 단장한 영어실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게임과 율동, 노래와 챈트, 짝 활동, 모둠 활동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였고, 웹기반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시스템을 도입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첨단 프로그램을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각종 영어 도서를 다양하게 비치하여 학생들이 항상 영어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원어민을 상주시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원어민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에 흥미를 갖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은규 교장은 “자연스런 영어 사용 환경과 기회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 부여가 높아졌고, 영어교육에 대한 공교육의 질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면서, “영어실 개관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친구같이 생각하고 함께 어울리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아산중학교 영어실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학습공간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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