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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현대차 방문 현장 사진© 아산시사신문

강훈식 의원, 현대차 아산공장 방문해 생산 공장 시찰

1년 새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방문에 이은 세 번째 기업 방문

강 의원, 과거에도 현대차 방문해 “기업을 돕는 것이 민생을 돕는 것” 발언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현대차 아산공장에 방문해 생산공장을 시찰했다.

강 의원은 이날 공장 시찰을 마치고 이기수 공장장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공장장은 “현대자동차 직원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강 의원은 이에 “그동안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과 아산-당진 고속도로 등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직원들의 더 나은 정주 여건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약 1,800,000㎡ (약 55만평) 규모로, 1996년 설립되었다. 약 3,700명의 직원이 연간 최대 30만 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해당 공장은 아산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강 의원 역시 “현대자동차는 아산 경제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앵커기업’ 중 하나”라면서 “하이브리드 신형 엔진 개발 등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 차원에서의 추가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2020년 3월, 국회의원 후보를 등록하며 첫 일정으로 해당 공장을 방문하며 “기업을 돕는 것이 민생을 돕는 것”이라는 평소 생각을 밝히는 등 그동안 꾸준히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