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충무병원 ‘마음봄 사업장’ 지정

협약식 및 자살 예방 캠페인…근로자 심리상담 지원 등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3/07/20 [14:16]

아산시, 아산충무병원 ‘마음봄 사업장’ 지정

협약식 및 자살 예방 캠페인…근로자 심리상담 지원 등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3/07/20 [14:16]

  협약식 사진(사진 중앙 왼쪽 권준덕 행정원장, 오른쪽 장동민 보건소장)©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아산충무병원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열고,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동민 보건소장과 권준덕 아산충무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과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아산충무병원은 2015년에 개원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중환자실, 수술실, 격리병상 및 음압 수술실, 중증 응급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아산충무병원에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산충무병원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지의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선별검사(고위험군 선별) 등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마음봄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아산충무병원 근로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393, 1577-0199)로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자살 예방 캠페인 장면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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