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일동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 규탄 및 대응계획 수립 촉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3/06/22 [08:20]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일동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 규탄 및 대응계획 수립 촉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3/06/22 [08:20]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들이 19일 아산시의회 본관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 규탄 및 대응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들이 19일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폐회 후 아산시의회 본관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 규탄 및 대응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했다” 며 “방류된 오염수는 해류를 따라 대한민국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어민의 생업에 막대한 위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5월 26~28일 18세 이상 한국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미우리 신문, 한국일보 공동 여론조사 결과 한국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반대, 일본인은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러한 결과가 오염수 방류에 따른 위험성을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결사 반대, 강력 규탄한다며 “아산시장은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아산시만의 대응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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