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중학교, 5.18 체험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3/06/20 [09:26]

온양한올중학교, 5.18 체험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3/06/20 [09:26]

 

  © 아산시사신문

 

   5.18 민주화 체험기념찰영© 아산시사신문

 온양한올중학교(교장 박성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17일(토)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들불사업회의 협조를 받아 5.18 민주화 체험을 실시했다.

 

‘오월로 떠나는 청소년 인문 학 여행-오월아 놀자’는 청소년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소개를 통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5.18 사적지 답사 및 해설, 체험 활동을 통해 스스로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2014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가 진행하는 청소년 캠프이다.

 

온양한올중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들은 2021년부터 이번 체험을 위해 5.18 민주화 운동을 학습하며 전남도청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과 관련 영상 시청 및 소감문 쓰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1980년 5.18 일곱 명의 들불 열사의 정신이 베어있는 사적지와 당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5.27일 마지막까지 항전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싸우다 희생당한 ‘10대 청소년’들이 있는 사적지를 함께 돌아보며 청소년 활동 전문가의 설명으로 참가자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금남로, 5.18민주광장, 전남도청 등을 직접 방문하여 생생하게 보고 느끼는 체험과 동시에 5.18묘역을 찾아 참배도 하는 등 교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동아리 대표 배아현 학생은 “우리가 지금 편하게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 덕분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그분들에게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발전하도록 미약하지만 개인으로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양한올중학교는 이러한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5.18 민주화 체험  © 아산시사신문

 

  5.18 민주화 체험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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