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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입장문

 <입장문전문>

 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사진)은 5월 16일 오전 11시에 김희영 의장이 “예산안 심의 의결권에 대한 시의회 입장”이라고 발표한 기자회견에 대하여 동의할 수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장이란 직책으로 불리할 때는 우리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이며, 정당으로 갈 때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이라고 표현하는 이중적인 태도에 대하여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마치, 제242회 1차 추경 예산안의 의사 일정 변경안 심의가 정당한 의결을 거쳐 진행된 것처럼 호도하여 시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자, 16일 기자회견으로 아산시의회 의원 전체가 시장, 시민과 대립하는 것처럼 발표하는 비열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 입장문을 통하여 정확하게 밝힙니다. 이러한 작금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은 동료의원과 시민을 무시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9명의 시의원들의 무책임한 행동에서 발생 되었음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이 필요한 예산의 심의를 전면 거부하는 것은 의원의 본분을 망각하는 행동임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입장문을 통하여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시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05월 16일

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