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와 아산시 환경보전과는 합동으로 12일 관내 공중 화장실 카메라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불법 촬영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발생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점검은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등 3명과, 아산시청 환경보전과 공무원 2명을 포함 하여 모두 5명이 온양온천역 인근 공중 화장실등관내 5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을 하였고, 다행히 불법카메라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장호 아산경철서장은 “관내 시민들이 안전하고, 범죄피해 없이 편안한마음으로 공공장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로 시설 점검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