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함께하는 사할린 영주 귀국인

아산시 사할린 영주 귀국인, 바다 체험 실시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09/08/21 [12:28]

바다와 함께하는 사할린 영주 귀국인

아산시 사할린 영주 귀국인, 바다 체험 실시

아산시사 | 입력 : 2009/08/21 [12:28]

▲     © 아산시사
아산시는 오랜 외국생활로 인한 문화ㆍ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거주 사할린 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주)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연계 지난 20일 사할린 영주 귀국인 40여명, 자원봉사자와 함께 태안군에 위치한 팜 카밀레 허브농장 방문 및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바다체험과 물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주)삼성전자 온양사업장』측에서는 사할린 동포들이 한때나마 외로움을 달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예산지원은 물론 그들을 도와주기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할린 동포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바다체험을 통하여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할린 동포들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아산시민의 따듯한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길 당부했다.

  사할린 영주 귀국인들은 일제말 대부분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에서 거주하다 2008년 11월에 아산시 신창면 소화마을에 60가구 104명이 영주 귀국하여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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