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5일, 아산시 유일의 청소년수련시설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첫 발을 내딛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6월 11일(목)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10주년을 맞아 ‘아산시 청소년, 텐(10)션을 높여라!’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포럼으로 진행 된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관 SNS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부 기념포럼은 ‘미래사회 청소년 정책을 논하다.’ 라는 주제로 각계 청소년 전문가를을 초청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송병국 원장의 ‘미래사회와 청소년’이라는 기조연설로 문을 연 포럼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현철 박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미래정책TF 전명기 팀장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기관·시설의 역할’ 이라는 주제발제로 이어졌다.
이에 더해 대구광역시청소년지도자협회 손병근 회장, 충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영미 센터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양승부 관장,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김종만 국장이 코로나 사태 이후 뉴노멀 시대의 청소년 정책, 기관, 프로그램 등의 변화와 대처부터 거시적 관점에서의 미래사회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배정수 관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관심과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라며 감사 인사와 더불어 각오를 다졌다.
이 외에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팝업전시회, 셀피존 등 기관 내 10주년 기념공간은 6월 내 상시 운영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