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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에서 지난 2일 아산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로어드벤처 4.0’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로어드벤처 4.0’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여 시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들의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분야 연합 동아리 청소년들이 그 시작을 열었다.

센터를 대표하는 로봇 동아리 STAR와 공학 동아리 E.L.P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직접 제작한 경기장 트랙을 활용한 FPV RC CAR 체험, 아두이노 체험, VR체험, 드론 체험을 진행하였고 200여명의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주원 학생은 “이 분야에 관심은 많았지만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명도 듣고 쉽고 재밌는 체험을 한번에 해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STAR 동아리 대표 김진영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것들을 즐겁게 참여하는 사람들을 보니 뿌듯했고, 많은 사람들과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고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배운 지식들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