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신문

순천향대학교 수탁운영하고 있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9일 청소년들의 올곧은 성장을 위하여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사회 안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안을 심의·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의결기구로서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의 기관관계자 및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지원협의회에서는 위원 소개 및 신규 위원 위촉,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현황보고, 3분기 사업계획, 추가 청소년 심의 등 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김금숙 위원은 “지원협의회 신규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되어 반갑고 열심히 하겠다”며, “방과후아카데미 안에서의 활동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발판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의 활동과 청소년들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아동, 청소년들이 방과 후 학습, 인성 및 신체관리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ᐧ달ᐧ아(꿈을 안고 달려가는 아이들의 날개짓)는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평일 방과 후 활동으로 영어와 수학, 체험 활동 및 생활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