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3선. 충남 아산갑)이 경선을 통과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13일 지역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100% 국민 여론조사)결과를14일 발표했다.

 아산갑 이명수(65) 의원은  아산을 당협위원장 출신인 이건영(58) 예비후보를 누르면서 4선에 도전한다. 

 한편 이명수 예비후보는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각종 재정지원을 받는 것은 여전히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고 질타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이 아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현장위주의 각종 경제적·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총선공약 발표에서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