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아산시사신문 애독자 여러분과 34만 아산시민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권토중래(捲土重來)했던 해였습니다. 12년 동안 아산과 충남도에서 열세였던 국민의힘이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봉사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믿고 맡겨주신소중한 기회인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산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산 모종중학교 신설”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아산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도록,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길 바랍니다.
특히, 2022년 연말에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아산시민 여러분들이 한목소리로 지지해주셔서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산 지역의 발전과 중부권 의료서비스 증진이 더욱 가속화되길 바랍니다.
여러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하는 현안들이 많아 책임감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2023년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일하며 변함없이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중국 우(夏)나라의 시조인 우(禹) 임금이 어려운 시절에 처한 공직자의 자세를 일깨우며 남긴 일궤십기(一饋十起)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제가 밥 한 그릇을 다 비우기 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이 찾아오시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아산시사신문 애독자 여러분과 아산시민 모두가 2023년에 일어나는 다양한 일에 있어서 토끼처럼 지혜로운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