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촘촘한 복지

코로나 속, 취약계층 도움누수 방지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03/03 [10:50]

아산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촘촘한 복지

코로나 속, 취약계층 도움누수 방지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3/03 [10:50]

 

 

▲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지원 물품 예시 물품 /(지원물품은 기초푸드뱅크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촘촘한 복지가 더욱 빛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민간차원의 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복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약 51개소 봉사단체에서 약 1,728명의 취약위기 가구에게 반찬, 도시락, 식료품 등을 지원해 식사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봉사의 특성상 대면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약 20개소 봉사단체는봉사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 결과 취약위기가구 대상자 약423명은 지원을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발생됐다.

 

이에 시는 민간자원의 지원을 받지 못해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재지원 시까지 아산시기초푸드뱅크 후원물품(식품)을 기존 봉사단체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통해 3월부터 비대면 전달한다.

 

오세현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여러 가지로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한 번 더 살피며 함께 이겨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다양한 방면에서 복지사각지대발생 방지를 위해 촘촘한 아산형 복지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식우려노인에게 지원하는 무료경로식당은 구세군 모산나눔의 집 외 11개소에서 매일 운영하던식당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2월 24일부터 대체식(국밥 및 찌개류, 햇반, 반찬3~4종 등)으로 300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외 4개 기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200여명에게 기존 방식대로 지속 추진 중이다.

 

 

 

※ 사진설명 :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지원 물품 예시 사진

 

(지원물품은 기초푸드뱅크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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