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홍역 유행을 예방하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9년도 초등학교 1학년 취학아동에게 2차 홍역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홍역이 주기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2000-2001년동안 약 5만명이상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대부분이 만 4-6세 2차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초등학생이었고, 폐렴이나 뇌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유행은 홍역 예방접종률이 낮을 경우 주기적으로 유행하게 되어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4-6년 간격으로 유행하여 왔습니다. ■ 홍역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홍역은 2회 예방접종(만12-15개월, 만4-6세)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혼합백신을 접종할 경우 홍역은 물론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과 풍진도 함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4-6세 2차 홍역 예방접종률이 낮을 경우 홍역의 재유행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초등학교 입학전에 2차 홍역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가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95% 이상이 홍역에 걸리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입니다. ◦아이들을 홍역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입학 전에 반드시 모든 아이의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하지 않은 경우는 접종을 해야 합니다. ◦홍역유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2001년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기억에 의한 예방접종 확인은 부정확하기 때문에 접종기관이 확인한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홍역예방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반드시 의사에게 2차 홍역 예방접종을 확인하시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기록이 불확실하여 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입학전 접종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아산시장이 지정하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때에도 예방접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09년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 사업 안내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보건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