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서천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육상, 배드민턴, 역도, e스포츠 등 총 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고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대표를 결정하는 선발전으로 꿈나무 선수들간의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아산시선수단은 4개 종목(육상, 배드민턴, e스포츠, 역도) 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여 순수 참가선수 중 절반 이상이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결과를 안겨 주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박성호(사무국장)는 “열악한 환경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값진 결과를 보여준 아산시 선수단에게 격려를 보내며 장애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체육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업과 방안들을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