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초경)은 6.25.(월) 16시 아산고용복지+센터에서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자원 연계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상담, 직업훈련·취업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산고용복지+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위기청소년들의 개인별 취업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직업훈련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무료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청소년이 취업을 원할 경우 고용노동부 대표 일자리 지원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으로 연계하기로 하였다.
특히 아산고용복지+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하는 위기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 간 청년구직촉진수당도 지급하게 된다.
아산고용복지+센터 최기홍 소장은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취업지원은물론 위기청소년의 복합 애로요인을 해소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가능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숙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안정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상담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