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이기애의원, 황재만의원, 이영해의원이 15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창조혁신 대상’에서 지방의회부문 기초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은 제3회째로 전국에 있는 한국언론인연대 회원사 및 언론인들이 뜻을 모아 언론인의 추천을 통해 심사하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로가 있는 인물들에게 드리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기애 의원은 아산시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안, 아산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밀착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아산시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강제이주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황재만 산업건설위원장은 아산시 국․내외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발의로 일반적인 교류는 의회 동의를 받지 않도록 함으로서 국외에서도 아산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아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 양도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 발의로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영해 의원은 아산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아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글로벌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발의했다.
특히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글로벌가족의 사회불평등 해소와 행복추구를 위한 각종 제도, 지원형태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에 기여하고자 2017년 1월부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상 소감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들게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아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