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천해수)는 지난 23일 아산시(시장 복기왕)에
「희망2017 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법인과 직원들의 모금행사 참여를 통해 조성한 20,069,180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게 된다.
천해수 조합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 악화된 경제여건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조류독감 등 어려운 축산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배려를 우선하는 후원처에 깊이 감사드린다. 축산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축협은 매년 성금 모금행사 참여와 병행하여 2013년부터 현재까지 연말 및 명절 시기마다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고기, 곰탕, 우유 등 식료품 3,125만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