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근 의원 『경로당 무더위 쉼터 』기능 보강 촉구

제18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08/26 [13:02]

유명근 의원 『경로당 무더위 쉼터 』기능 보강 촉구

제18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아산시사 | 입력 : 2016/08/26 [13:02]

▲     © 아산시사
유명근 의원은 제18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5분 발언을 통해 『경로당 무더위 쉼터 』기능 보강을 촉구했다.

-5분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온양5동 온양6동 송악면 도고면 선장면 지역 다선거구 유명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32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안영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자 하는 것은 금년여름 기상관측이례 사상 유래 없는 최악의 폭염 때문입니다.

연일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피해 및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시 관내에도 7명의 환자가 발생 응급조치 및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금년 여름 같은 재난수준의 폭염에 대비 우리시는 주민자치센터17개소 보건소1개소 복지회관1개소 경로당 505개소 중 192개소에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는 폭염 임명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건강관리 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지정기준은 평소 노약자가 자주 이용하고 일상생활 중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 내 냉방 시설이 설치된 장소라고 합니다.

이런 시설 중 노약자가 무더위를 이겨내고 휴식을 가장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시설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뿐입니다.

우리시 경로당 현황을 보면 총505개소 중 무더위쉼터 지정은 192개소로 턱 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경로당 무더위쉼터 지정은 선택이 아닌 의무조항으로 개선 다가오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시길 요청합니다.

특히 대한민국처럼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가 작용되는 한 일반가정에서는 전기료 폭탄으로 냉방기 가동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 앞에서 경로당 무더위쉼터 기능 및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경로당 냉방시설 전수조사를 통해서 부족한 시설과 미비된 시설을 확충하여 쉼터로서 본래 취지에 적합하게 운용 되도록 기능보강사업을 조속한 시일내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냉방기 가동이 최적의 냉방수요에 적합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은 재해구호기금 및 예비비 등을 적극 활용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수립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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