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잇단 조례안 발의를 통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18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성시열의원은 “아산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면서“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국기게양일을 지정하고 국기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라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국기게양일 지정, 국기선양사업, 예산지원, 포상, 국기게양대 설치 노력 및 가로기 게양, 국기판매대 및 수거함 설치운영에 대한 내용이다.
이영해의원은 “아산시 기부문화심사위원회 구성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아산시 기부심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기부금품을 기탁하는 기부자 등의 예우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서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제정 이유를 밝히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아산시 기부심사위원회의 기능과 구성 운영 및 위원장 직무에 관한사항, 위원의 위촉해제에 관한사항, 기부금품의 접수여부 결정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요구에 관한사항, 기부증서 발급, 기부자 예우에 관한사항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
안장헌 의원은 “아산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발의하면서“직장 은퇴자 및 은퇴 준비자들에게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공헌, 재능나눔, 재취업·창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제2의 인생설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예비노년 세대에게 노후를 대비한 사회보장정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주요내용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사항, 기능 및 업무에 대한 규정, 이용에 관한사항, 위탁운영에 관한사항, 운영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관한사항, 지도감독에 관한사항 등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은 26일 아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