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오토텍(주) 직장폐쇄...(더)소속 시의원 기자회견

절대 물리적 충돌은 안됩니다...다시 대화에 나서 주십시요!.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07/27 [17:53]

갑을오토텍(주) 직장폐쇄...(더)소속 시의원 기자회견

절대 물리적 충돌은 안됩니다...다시 대화에 나서 주십시요!.

아산시사 | 입력 : 2016/07/27 [17:53]

▲     © 아산시사
아산시의회 더불어 민주당소속 도,시의원들은 27일 오후 2시 갑을오토텍(주) 정문에서 직장폐쇄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한 번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아래 기자회견 전문>

오늘 기자회견을 하고자 갑을오토텍을 다시 오게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은 참담하고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작년 사측이 투입한 용역의 폭력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다쳤고 모두가 노력한 결과 노사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이후 교섭이 진행되지 못하고 직장폐쇄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아산시의 전국 최고의 수출실적과 높은 GDRP는 열심히 일해주신 노동자들과 경영자 모두의 힘입니다.

하지만 2011년 유성기업 사태에 이어 갑을오토텍과 같은 노사문제가 계속되어서는 아산시는 지금과 같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2~30년 근속한 수백명의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잃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함께 삶의 터전을 만들어온 회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갑을그룹의 경영마인드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우선 무슨 일이 있어도 물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의원들이 나서 현장을 지킬 것입니다.

경찰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중심으로 현장을 대처해주십시오.
특히, 오늘 아산경찰서에 접수된 사측의 용역경비 투입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대신 노사 양측은 현재의 모든 문제를 원점에 돌려놓고 대화에 나서길 바랍니다.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의회에서도 도울 것을 돕겠습니다. 함께 살 방법을 찾아주십시오.

의회의 가장 큰 목표는 ‘시민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지키고 만드는 것이기에 이 지리에 함께하고 있는 모든 의원들은 앞으로도 노사 평화와 일자리문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7.27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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