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아산시가 오는 14일 신정호야외수영장(이하 신정호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물론 인근 시․군 주민들의 여름 휴가처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신정호수영장은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해 10일 현재 22,0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지역의 명소다.

이번 무료 개방은 광복 70주년 임시공휴일을 기념한 것으로 시민들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휴가철을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것으로 돕기 위해 실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마승만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신정호 수영장은 호수공원 산책로와 남산 등산로, 공원시설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의 평택시, 천안시와 거리가 먼 경북 구미시 등에서도 문의 후 방문하는 등 여름 휴가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더 편안한 야외수영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정호수공원사업소(☎041-540-2579)로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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