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29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아산시의회와 (사)전국아파트연합회아산지회(지회장 차호열, 이하 아파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유기준 의장은 “연합회의 목적은 주민화합이다. 법이나 조례에 없을지언정 아산시와 연합회가 공조해서 좀 더 발전하고 상호 윈윈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필요하다면 연합회와 각 아파트 관리소 측과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의식행사없이 상호간 소개와 인사를 나누며 격의 없이 진행됐으며 의회는 유기준의장을 비롯해 김진구, 성시열, 유명근 의원과 윤재원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아파트연합회는 차호열지회장 등 임원 6명, 아산시는 유일로 건설도시국장, 김정식 주택과장 등이 참석했다.

  차호열 지회장은 “공종주택이 좀 더 살기 좋고 화합할 수 있도록 시와 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 시에서 아파트 관련 추진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이 있다면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시열 의원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 관리회사가 삼위일체가 되도록 연합회에서 노력해주고 행정기관은 편중되지 않은 지원으로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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