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모든 사업체 평등하게 대해주기를

18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시 각종 대안 제시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06/30 [10:09]

아산시 모든 사업체 평등하게 대해주기를

18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시 각종 대안 제시

아산시사 | 입력 : 2015/06/30 [10:09]

▲ 행정사무감사중 이영해 의원     © 아산시사
아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이 29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180회 정례회 총무과, 자치행정과, 회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분야의 지적보다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의원은 회계과 행감시 개인적으로 집계한 수의계약 현황을 설명하며 “편중된 수의계약은 지양해야 한다. 같은 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데 골고루 평등한 수의계약을 통해 끌어안고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업체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했다.

총무과 ‘아산시 거주 노동자 범죄 현황 및 대책’에서는 폭력실태에 대한 아산시의 대책을 물은 후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찾아가는 교육서비스가 필요하다. 찾아가는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라”고 했다.

자치행정과 ‘도덕성 회복운동본부 활동’ 행감시는 현재까지의 활동상황과 활동근거, 보조금 집행내역을 물은 후 활발한 활동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을 하는 단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좋은 활동이 이뤄진다. 청소년들의 충효사상과 인성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청소년 교육을 강조했다..

‘국외도시와의 교류’ 등 행감에는 “우호협력 도시가 많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자치단체장이 바뀌더라도 실질적인 교류로 선진사례를 실질적으로 우리시에 접목해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활성화 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 후 “충효예교실 등은 주로 향교에서 실시하는데 학생들이 일부러 방문하기 어려운 곳으로 좋은 사업인 만큼 지원될 수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명예감독관 운영’건에서 “명예감독제는 꼭 필요한 제도이지만 부작용 방지대책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명예감독관제가 운영되도록 해달라”, ‘명예시장제 운영’건에서 “임기가 2년인데 그 기간 동안 명예시장이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와 시를 위한 역할에 대한 독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회계과 ‘공제보험 가입 및 수의계약’ 건에서 “시민들이 사고가 났어도 몰라서 보상을 못 받는 사례방지대책이 필요하며, 시의 노력으로 관외 수의계약이 연차적으로 줄고 있지만 좀 더 아산시 업체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외지에서 물품구입을 꼭 해야 하는 경우에는 아산시 업체에서 대행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이영해의원은 “지난해 행감에 이어 2번째를 맞이한다. 이미 벌어진 사항에 대한 질책보다는 향후 아산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아래 행감 준비에 있어 대안책 위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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