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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아산시당원협의회는 29일(월) 오후6시에 온양광광호텔에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를 개최했다.

이날 이명수 위원장은 지난 6월에 새누리당 아산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의 첫 만남으로, “약간의 어색한 면은 있겠지만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서로간의 어색한 면은 지워버리자”며 국정의 동반자인 여당으로서의 길을 묵묵히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산시 당협의 조직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이제는 당협이 위원장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운영위원 전체의 의견을 종합하여 아산시 당협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당협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산시 당협의 한 운영위원은 매번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것보다는 산행이나 운동을 통하여 아산시 당협의 근끈한 유대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의견에 많은 운영위원들이 찬성하여 조만간 산행을 단행할 것으로도 보인다.

아산시 당협의 당직자 구성도 운영위원들의 추천에 의하여 함께 구성할 것으로 보이고, 운영위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새누리당 당원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운영위원들은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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