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김영석 출마예정자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사신문은 오는 제22회 4.10총선 출마예정자 들의 서면인터뷰를 실시합니다( 후보자들의 인터뷰 순서되로 보도합니다). 넷번째로 아산시갑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 힘" 김영석 출마예정자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봅니다.

[3] 국민의 힘

    아산시갑 김영석 출마 예정자 인터뷰[4] 

1. 출마의 변

○ 저는 33년간 공직 생활을 마친 후 최근에는 힘쎈충남준비위원회(민선 8기 인수위) 위원장과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합동 추진단 공동단장 직을 수행하면서 충남도의 미래 50년, 100년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에서 아산이 정체된 지역으로 전락한 현실을 통감하고, 고향 아산을 4차산업 중심의 베이밸리 메가시티(한국판 실리콘 밸리)로 조성하며, 친수·친환경 미래도시를 건설해 가고자 하는 『곡교천의 기적』을 이루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 특히, 이념과 인기주의에 함몰된 무책임한 세력에게 고향 아산의 미래와 국가 장래를 맡길 수 없다는 절실함에 총선 대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3가지로 구분해서 말씀드리면, 먼저 온양·아산·도고 온천을 궁중온천치유센터 중심 지역으로 육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게함으로써 원도심과 전통시장의 활력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 두 번째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을 선도하여 아산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미래형 모빌리티 등 4차산업의 글로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육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견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로 신창, 도고, 선창 등에 특화된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을 통하여 귀농·귀촌, 2세 농 및 후계 농업인 등의 유입 및 양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 온양온천 옛 명성 회복이 가능한가?

○ 온양온천은 기록상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며, 조선시대 역대 왕들이 즐겨 찾던 곳으로 옛 명성을 회복하는 것은 지역적 차원을 넘어국가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이를 위하여 온양·아산·도고 온천 지역을 궁중온천치유센터로 발전시키고, 온천박물관 건립, 온양행궁의 실현 가능한 복원 추진(특별법 제정도 검토), 온천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등을 추진하여 온양온천의 옛 명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온천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 노인복지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은?

○ 앞에서 말씀드린 바 있는 온천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시 어르신에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복지시설 확충은 물론 환경을 개선하며, 운용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지원해 나가겠습니다.

○ 공공기관 일자리 확대로 경제적인 안정화를 제고하고, 어르신 취업 지원기관 운영의 효율화 및 실효성을 제고하며

○ 문화, 예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감으로써 국가·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보람과자긍심을 갖고 노후를 살아갈 수 있는 사회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5. 아산의 인구증가에 따른 주거.교통대책은?

○ 일정 규모 이상의 인구 증가를 동반하는 산단을 조성하고 개발계획의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택·교육·문화 및 교통 등 유입 인구의 정주여건 조성계획을 동시에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정치력을 발휘해 나가겠습니다.

○ 또한, 주거지역과 산업단지와의 다양한 환상형 도로망 구축을 확대하고, 병목구간 해소에 집중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6. 청소년일자리 및 소상공인 안정대책은?

○ 먼저 청소년 일자리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청소년에 대한 연령은 법규마다 조금씩 다르게 규정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13세에서 18세까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이러한 연령대를 감안하여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맞춤형 프로그램운영 등을 통한 지원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특히, 학업 대신 일자리를 선택하거나 선택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이 소외감 없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도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 소상공인 안정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의 소상공인은 약 700만 명으로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임대료, 운영자금, 공공요금 부담 감소 및 다양한 정보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지속적이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특히,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7. 22대국회는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나 ?

○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에 정치는 4류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지만 진영 논리와 팬덤 정치로 얼룩진 21대 국회의 모습에 국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 22대 국회는 과도한 국회의원 특권이라는 이슈가 사라질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식은 물론 제도적 개선이 실천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낮은 곳에서 봉사하는 국회의원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8. 아산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 지난 수십여 년간 우리 아산의 정치는 현실에 안주하고, 인기에 영합하며,이념에 편중되고, 인신공격과 내로남불의 각축전으로 시민들은 극심한 피로감에 지쳐 있고, 이로 인해 큰 정치는 실종되고 지역발전은 정체성을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 이러한 구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람을 바꿔야 하며, 사람을 바꾸지 않고는 희망도 미래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33년간 공직 생활을 통한 국정 경험과 힘쎈충남준비위원회(민선 8기 인수위) 위원장,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 공동단장 직 수행등을통하여 준비된 김영석이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동료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표지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