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아산署, 임종 앞둔 노모와의 극적 상봉 돕다
아산시사 | 입력 : 2013/01/23 [11:33]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에서는 임종을 앞둔 한 어머니의 헤어진 아들을 만나게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3. 1. 21.(월) 10시경 60대 한 남자가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방문 하였다.
병안으로 누워계신 백발의 노모가 1998년 돈을 벌러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현재까지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막내아들을 마지막 가는 길에 보고 싶어한다며 자신의 동생을 꼭 좀 찾아달라며「헤어진 가족찾기」를 신청하였다
이에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경위 황성호)는 이 가족을 돕기 위하여 신속히 수사착수 및 끈질긴 탐문수사 및 고용노동부와 의료보험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협조 등을 통해 막내아들(최00, 51세)이 서울에 있는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신속히 최모씨에게 가족이 애타게 찾는다는 소식을 전하여 최모씨와 백발노모의 극적 상봉을 도울 수 있었다.
이에 최모씨와 최모씨의 가족들은 백발이 된 노모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심어린 인사를 전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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