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집단자살기도자 극적 구조한 경찰관 화제

아산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자살기도자들 구조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3/01/22 [10:54]

아산署, 집단자살기도자 극적 구조한 경찰관 화제

아산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자살기도자들 구조

아산시사 | 입력 : 2013/01/22 [10:54]
▲ 온천지구대 이석주 경사     © 아산시사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1월 22일 새벽 6시 01분경 아산시 모종동 소재 ○○여관에서 집단자살을 기도하던 A모씨(29세,남)씨 등 3명을 온천지구대 경사 이석주 등 5명이 신속출동하여 귀중한 생명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자살사이트를 통하여 알게된 자살기도자 3명은 전날 모텔에 각각 투숙하였다가 한방에 모여 각자 유서를 작성 후, 미리 준비한 연탄 화덕에 번개탄에 불을 붙여 연기를 피운 후 자살을 시도 하던 중, 매운 연기를 이기지 못하고 창문을 열어 연기가 새어 나가자, 여관 업주가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자살기도를 직감하고 온천지구대 직원 5명이 신속출동하여 의식을 잃고 신음하고 있는 자살기도자들을 여관 밖으로 끌어내어 물을 마시게 하는 등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A씨의 가족들은 자살기도자가 평소 우울증이 있어 수차례 자살시도가 있었는데, 경찰관의 출동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다시는 A씨를 볼 수 없었을 거라며, 생명을 구해준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였고, 온천지구대 이석주 경사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국민의 생명보호는 경찰의 당연한 임무”라며 겸손함을 전했다.

이재승 서장은, “범죄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국민우선․현장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법집행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공감받고 사랑받는 아산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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