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통시장 최초,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 '건강백세 행복장터' 개최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대상지로 3년째 첫 발 내딛어
2년 연속 우수성과시장을 넘어 대한민국 제일의 “휴양형 시니어 마켓” 목표

▲     © 아산시사

‘365일 건강한 온양온천시장’이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 “건강백세 행복장터”개최로 본격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포문을 연다.

  2010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하 문광형사업)을 추진중인 온양온천시장은, 지난 2년간 여타 문광형 시장보다 발빠른 사업 진행과 성공적인 마무리로 모범시장으로 떠오르며 선진시장으로서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온양온천’과 ‘건강’을 연계한 시니어 특화상품 미니박람회를 개최, 온양온천시장을 국내 제일의 "휴양형 시니어 마켓"으로 포지셔닝 할 계획이다.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 “건강백세 행복장터”(이하 행복장터)는 7월 4일을 시작으로 8월과 10월에도 한차례씩 진행하여 총 3회, 모두 다른 주제로 개최된다.

  매회 실버세대의 건강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되는데 제1회 행복장터는 “무릎튼튼 허리탄탄 관절 지키기”를 슬로건으로 관절염에 좋은 ‘오가피 茶’ 무료 시음, 무료 관절 건강 검진, 관절 지키기 체조, 관절에 좋은 테이핑 마사지 체험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박람회장 한켠에는 전통놀이 체험, 골동품 경매, 벼룩시장 등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온양온천시장의 특화 먹거리로 개발중인 ‘장군의 승전떡’을 판매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궁중무용, 민요, 아코디언, 실버밴드가 꾸미는 공연무대 역시 행복장터의 분위기 조성에 한 몫 할 예정이다.

  그밖에 시니어 일자리 상담, 실버보험, 지팡이 휠체어 등 건강보조기구,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의 시니어 상품 홍보와 온양온천시장 한복 특화거리 부스, 실버 요양기관 부스 등 시니어들과 밀접하게 관련된 업체들이 참여해 운영한다. 이날은 특별히 KBS 6시 내고향 <달려라 우리장터>촬영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5시에 박람회장으로 모인 인원이 500명이 넘으면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서 마련한 다양한 생필품을 무조건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 윤성진 사업단장은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는 온양온천시장이 목표로 하는 ‘휴양형 시니어 마켓’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만든 올해의 대표사업으로 건강한 여가를 찾아 다니는 전국의 시니어들을 위해 온양온천시장의 건강 아이템과 관광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건강백세 행복장터는 10월까지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을 설립, 온양온천시장 상설 시니어 장터로 지속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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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7월 4일 제1회 시니어 특화상품 박람회 일정

시간	내용	참여 단체(업체)명
11:00~17:00	시니어 용품 전시 및 판매	시니어 상품 판매업체
	노인요양원 홍보	청솔노인전문 요양원
	짚풀공예체험	온양문화원
	실버금융상품 및 행복한 노후준비 상담	알리안츠 생명보험
	시니어 맞춤 마사지 무료 체험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건강茶 선착순 500명 무료제공	오가피 차 준비
	온양온천시장 특화상품 “이순신 승전떡” 판매	온양온천시장 한양떡집
11:00~11:30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무료 건강체조및 요가	천안요가원 협회회장 ‘아름다운 요가원’
13:00~13:30
13:00~14:00	시니어와 함께하는 무대공연	궁중무용, 민요팀, 아코디언팀, 아산실버밴드
13:00~17:00	시니어 무료 건강 상담	도솔한의원
	골동품 경매 이벤트, 벼룩시장	연무대 만물 민속경매장
17:00~19:00	떴다~ 장터홍보단 <달려라 우리장터> 게릴라 행사 “500명이 모이면 반값 판매!”	6시 내고향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