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허 찬)는 11월 10일 2012년 대입 수능 수험생을 위한 112순찰 차량을 이용 안심콜 서비스를 실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수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수송하여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이날 아산경찰서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총 11건의 수험생 편의제공 선행사례가 있었다.
탕정파출소 112순찰차는 오전7시5분경 탕정면에 위치한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수험생 수송버스 5대를 시내권 수험장까지 에스코트를 실시하였고, 온천지구대 소속 112순찰차는 오전7시55분경 버스터미널에서 전일까지 긴장감으로 잠을 못 이뤄 늦잠을 자 입실시간에 늦어 발을 동동구르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김00(18세, 남)군을 온양고등학교 수험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하는 등 총 11건 12명의 수험생 수송과 버스 5대를 에스코트 하였다.
허찬 경찰서장은 “교통대책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신속하게 데려다 줘 실력을 맘껏 발휘하도록 하는 것도 우리 경찰이 할 일”이라면서 “아침에 다급했던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