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이상춘)는 산림생태계의 보호와 산악 안전사고 예방 및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남산 등산로에 대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정호수공원사업소는 남산근린공원 내 등산로 8km에 대하여 지난 장마로 인한 폭우와 사태로 훼손된 등산로 정비와 더불어 등산로 주변에 대한 풀베기, 잡․관목 제거 등 정비사업을 실시하는 등 등산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산 등산로는 시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등산객들이 급증하면서 토사유실, 암반 노출, 샛길 형성 등으로 인한 등산로 훼손과 등산로 안전시설의 노후화와 부식이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안전사고 감소 등이 기대된다.

  이상춘 소장은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훼손된 등산로와 무분별하게 조성된 샛길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등산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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