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로 ‘창의적체험활동’ 시범운영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질 높은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0/09/25 [11:21]

전국최초로 ‘창의적체험활동’ 시범운영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질 높은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아산시사 | 입력 : 2010/09/25 [11:21]
 
▲     ©아산시사
▲송병국 관장    © 아산시사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송병국, 이하 교육문화센터)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으로부터 ‘창의적체험활동’ 시범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9월 15일(수)부터 신정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의 하나로써 창의적체험활동을 시작하였다. 

 ‘창의적체험활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2009년도에 새롭게 공포한 ‘2009교육개정’에서 초중등학교 정규교육과정으로 포함되었다. 내년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모든 초중등학교에서는 1주에 3-4시간의 창의적체험활동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창의적체험활동 시범 운영은 학교밖에 설립된 청소년전용시설이 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및 다양한 특기개발에는 필요하나 학교의 여건상 운영하지 못하는 영역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정규수업의 일환으로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사실 전국에는 이미 700여개의 청소년시설(청소년수련시설 710개소 및 청소년진흥센터 17개소 등)이 설립되어 있지만 늘 방과 후나 주말에만 학생들이 이용하였을 뿐, 낮 시간에는 비어 있었다. 다시 말해 학교교육과 청소년시설은 긴밀한 연계 없이 분리되어 운영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학교와 긴밀한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어느 청소년시설에도 없는 ‘학교협력관제’를 설치하여, 전직 교장선생님을 별도로 학교협력관으로 채용하였다. 

 이번 2010년 2학기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창의적체험활동은 아산시 관내 신정초등학교, 권곡초등학교, 신광초등학교 등 3개 학교의 944명의 학생들이 기타, 오카리나, 바이올린, 드럼 등과 같은 음악체험, 풋살, 댄스, 농구, 배드민턴과 같은 스포츠 활동, 공작, 영상미디어, 디지털카메라, 바둑, 중국어 등 20여개의 1인 1특기 개발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송병국관장은 창의적체험활동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학교교육과 청소년시설이 협력하여 질 높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교육의 과제인 창의인재육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청소년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처럼 학교교육과 청소년시설간의 긴밀한 연계가 가능하게 된 것은 아산시교육청(안성준교육장)의 적극적인 협력과 아산시청(복기왕시장)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최근 취업이나 대학입시에서 개인의 다양한 체험과 특기 개발 노력이 중요한 평가 지표의 하나로 인식되면서 창의적체험활동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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