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촌 인력 부족 해소’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 박차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3/02/24 [16:19]

아산시, ‘농촌 인력 부족 해소’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 박차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3/02/24 [16:19]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위원회 개최 장면©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3일 임대사업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대사업소 운영계획 및 임대사업 위탁운영 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임대사업소 운영위원회는 농업기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농업인 등이 운영위원으로 위촉 구성되며, 임대사업 계획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임대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임대사업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와 지난해 운영실적 및 임대 농업기계 불용 처분 현황 등을 반영해 임대사업소 임대용으로 농업용 굴착기 등 12종 23대를, 8개 관내농협 위탁운영용으로 승용관리기 등 28종 52대를 구매하는 등 총 40종 75대의 농업기계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신속히 신규 농업기계를 구매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업인에게 임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이 신나는 풍요로운 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와 관내 9개 농협의 임대사업 위탁운영을 통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민선 8기 공약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연계해 약 7억 5,000만 원의 농업기계 구매예산을 대폭 편성해 임대사업 활성화에 한층 주력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537-38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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