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매맞고는 일 못하겠다

충청연맹 및 천아공위 공무원폭행사건 엄정처벌 촉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2/12/30 [14:38]

더 이상 매맞고는 일 못하겠다

충청연맹 및 천아공위 공무원폭행사건 엄정처벌 촉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2/12/30 [14:38]

 

 

  © 아산시사신문

 

  간담회 자리 © 아산시사신문


 지난주 천안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여권 왜 이래’, ‘제설이 안되어 있어’라는 이유로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였고 악몽과도 같았던 1주일이 지났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성명 발표후 충청연맹(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충청지역 단위노조)에서는 천안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지난 12월 27일 천안서북경찰서 및 천안동남경찰서 방문을 통해 공무원 폭행사건과 관련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천안서북경찰서 신효섭 경찰서장은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자리를 이동해 지난 12월 26일 출범한 ‘천아공위’(천안아산공무원단체)에서도 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고 정보교류 및 연대해나가기로 하였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박민식위원장은 ‘지난해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통과 후 직원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접시군에서 매 맞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남의 일 같지가 않다. 대부분 민원창구에 계신 직원분들의 경우 대부분 신규직 공무원들로써 최저시급보다 못한 박봉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번 천안시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는 단호히 대처해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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