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배방상점가 첫걸음 기반 육성사업단(단장 박광석)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온누리 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상품을 구매하며 경제 관념을 학습할 수 있는 키즈 프리마켓 체험을 비롯해 문화 체험 교실, ESG 자원 재활용 물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김학옥 회장은 “배방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4일 ㈜두원리퍼브와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배방상점가와 리퍼브 상품 유통회사인 ㈜두원리퍼브가 반품 제품이나 약간의 하자가 있는 상품의 폐기율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실현에 동참하게 됐다.
한편 배방상점가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첫걸음 기반조성, 국비 140백만원·시비 140백만원) 공모에 선정되어 상점가 경기 침체 대응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업경제과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