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열띤 호응산학평생대학, 지난달 28일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1박 2일간 진행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산학평생대학(학장 유성용)은 지난달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남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조기취업형 3개 계약학과 신입생 취업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3개 학과에 재학 중인 신입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마인드 및 동기부여 △직업윤리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교육 △자기계발을 위한 셀프리더십 및 스피치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의 열띤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일방적 주입식 강의가 아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성용 학장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극심한 취업난 시대에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비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과 일을 함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업과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정우(남, 21학번)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과대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일반 학과와 달리 학교와 기업에서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3년 만에 졸업하기 때문에 기대가 큰 만큼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대비를 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해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현재 한양대 ERICA, 한국산업기술대, 목포대, 전남대, 경일대, 동의대, 가천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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