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1년 「경제회복」을 넘어 「경제도약」의 한 해로 삼는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 2021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비대면 영상 브리핑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1/01/25 [10:57]

아산시, 2021년 「경제회복」을 넘어 「경제도약」의 한 해로 삼는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 2021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비대면 영상 브리핑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1/01/25 [10:57]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이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이 25일 오전 10시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2020년도 경제 성과와 2021년도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아산시는 2020년 코로나19의 위기를 겪으며, 가정과 직장은 물론 사회전반의 행동에 제약을 받고 침체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확대 발행(714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144억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MOU체결, 착한임대인 발굴 및 세제 지원 등을 추진했다.

 

어느 지자체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애로자문단 운영,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산업단지 조성, 기업애로 신속처리 등을 통해 사상 최대 신규 투자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아산시 제1호 청년아지트 나와YOU를 거점으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1000회),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청년 취·창업활동 지원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미래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290억원)과 수면산업 실증기반 기술고도화 지원사업(251억원) 등 미래 신산업분야에 공모 선정의 쾌거를 이루는 등 많은 분야에서 경제 성과를 이루어냈다.

 

2021년에는 지역경제 회복과 더불어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가기위한 준비를 마치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 도약에 시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시성장의 근본이 되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중인 산업단지 6개소(5856천㎡)와 계획 중인 산업단지 6개소(4412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장 신·증설을 포함해 210개사의 기업유치와 일자리 6천개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이 될 R&D 거점지구 내 차세대 자동차부품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개발사업, 수면산업 실증기반 고도화 지원 사업,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 등 혁신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아산사랑상품권을 20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카드형 상품권 출시, 가맹점 및 모바일 가입자를 확대 추진한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을 적기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확대를 위해‘나와YOU’2호점 조성과 청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청년동아리, 청년정책마켓 등 청년과 소통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사회적기업과 관련 일자리도 확대 추진한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有志竟成」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2021년도 경제회복을 넘어 한 단계 더 경제도약을 하는 한해로 만들어가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이 시정브리핑모습 © 아산시사신문

 

 

- 2021년은경제회복을 넘어경제도약의 한해로 -

 

아산시 기획경제국장 오채환입니다.

 

2021년도 신축년 새해 첫 브리핑으로 아산의 지역경제 활성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금년도 계획을 시민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제분야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코로나 19가 발생해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지도 벌써 1

넘었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모두는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소상공인들께

서는 눈물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가정과 직장은 물론 사회전반의 행동에 제약을 받고 지역경제

위축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함께 忍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아산시에서는 철저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나가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였습니다.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아산사랑

상품권714억원 발행하였고 특례보증금2차례에 걸쳐 144

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과

착한 임대인 234개소를 발굴하여 임차료 4억원을 인하하였습니다.

관내 기업들에 대해서는 기업애로자문단을 운영하여 201건을 접수받아 179건을 처리하고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142),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

(17개사, 47)으로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렸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청년 면접정장 대여(1,000), 청년

내일카드 사업(년간 150만원, 1,020명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일자리 91개 창출), 청년아지트 나와YOU를 본격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반가운 것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천안

아산 강소연구개발 특구가 지난해 7월 지정되었고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290억원), 수면산업 실증

기반 기술고도화 지원사업(251억원)이 공모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3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2021년도에는 코로나 19백신접종이 2월부터 시작되면

우리의 일상이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경제 또한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19로 세계경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고 디지털

혁신과 4차 산업혁명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사회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국가간

지역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2021년도는 지역경제 회복과 더불어 인구 50만 자족도

가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누가뭐래도 도시성장의 핵심은 기업유치일자리창출입니다.

따라서, 금년도에는 조성중인 산업단지 6개소(5,856)와 계획중6개 산업단지(4,412)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공장 신증설을 포함해 210개사의 기업유치와 일자리 6천개

이상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이 될 R&D거점지구내 차세대 자동차부품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휴먼마이크로바이옴(2,950억원), 수면산업

(251억원), 스마트 의료기기 실증 및 활용 지원(577억원)등 혁신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이와 연관된 공공기관도 함께 유치해 지

발전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지역소득소비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를위해, 아산사랑상품권2,0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맹점

8,000, 모바일 가입자10만명을 목표로 추진함으로써 소상공

들에게 버팀목이 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연대와

협력으로 이익과 가치를 공유하는 사회적경제분야도 적극적으

추진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게 될나와YOU2호점을 배방읍

공수리에 8월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청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청년동아리, 청년정책마켓 운영을 통

청년들과 더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도 금년도에는 사회적기업42개에서 50개로 확대하고 관련 일자리380개를 새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3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有志竟成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지난 3년동안 민선7기 원대한 목표이자 우리가 꿈꿔왔던 인구 5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했고 이는 머지않아 우리앞에 현실

가올거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꿈이 현실로 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숱한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

듯이 용기를 잃지 마시고 다함께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산시는 2021년도를 경제회복을 넘어 한단계 더 경제도약

하는 한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더 좋은 아산,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장정을

2021년도에도 변함없이, 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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