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 되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 용화동 소재 Y 15층 고층아파트 13층부터 3층까지 보이라실에서 돌출된 연통을 타고 약10미터가량 고드름이 매달려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길이10미터 둘레 약50센지) 의 크기의 얼음이 얼어 3층 아래까지 꽁꽁 얼었다. 이에 대해 아파트 관리소는 12일 오전 119에 신고를 하여서나 출동한119는 얼음을 “제거를 할 수 없다면“ 철수했다는 것,
이날 사고는 오후10시10분경 직경50센지 정도의 얼음이 주차중인 승용차위로 떨어져 차량이 대파됐다. 또한 남아있던 얼음마저 오후11시40분경 계속해 떨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어 고층아파트의 안전 관리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늦은 시간대여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특히, 아파트 벽에는 아직까지 떨어지고 남은 고드름이 매달려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나 당국의 손길이 못 미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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