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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센터장 오세종, 이하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는 4월 8일, 코로나 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온양온천 상인회(회장 오은호)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구매하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직접 소비 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온양온천 상인회측은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에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는 이번 협약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 하며 센터 내 사무용품, 다과 등 필요 물품 구매, 회식 등의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 오세종 센터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아산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이번 협약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센터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계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