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직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수료식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 아산시사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이하 아산캠퍼스.)는 9월 29일 혁신기술센터 1층 강의실에서 재직 외국인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전기전자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8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24명(캄보디아 3명, 네팔13명, 필리핀 8명)의 외국인이 수료하였다.

더웠던 올 여름동안 주말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수업 전부터 미리 등교하여 열심히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에 아산캠퍼스는 기술교육의 필요성을 되새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의선 산학처장은 2달간 매주 일요일 수업에 성실하게 임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들의 열정에 배움을 얻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를 보며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김성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고용지원부 부장은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피곤한 가운데 주말에 교육을 받은 교육생을 존경을 표하였으며, 귀국 후 이 기술을 통하여 자국의 나라에서 좀 더 나은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기원한다고 전했다.